책

국내 최초 토마스 헤더윅의 신간 발간

《더 인간적인 건축》과 대표작 7곳

토마스 헤더윅 | 《더 인간적인 건축》

건축가 헤더윅 스튜디오

지도에서 보기 The Vessel, Bund Finance Center (BFC), 1000 Trees 외 3곳 · 미국, 중국, 남아프리카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 앞으로의 건축과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말하다.

저는 학창시절부터 건축 관련 서적을 많이 읽는 학생이었는데요 (건축관에 항상 오시는 책아저씨의 최고 고객이기도 했습니다🥲), 건축가가 궁금하면 그들이 쓴 책을 직접 읽으라고 지도 교수님께 항상 듣곤 했었구요.

그럼에도 해외 건축가 혹은 디자이너들의 이야기는 쉽게 접할 수가 없었는데요, 한국으로 번역되어 들어오는 책들이 워낙 적기도 해서 타인의 글을 통한 건축가의 이야기가 (케네스 프램튼의 현대건축 비판적 역사나, 라파엘 모네오의 8인의 현대건축가, 자크 뤼캉의 오늘의 건축을 규명하다 등..) 담긴 책들을 통해서라도 알음 알음 알아가려 했지만 스스로도 아쉽고 부족하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모두가 잘 알고 계시는 뉴욕의 새로운 랜드마크 ‘The Vessel’, 서울 노들섬의 ‘Soundscape’ , 최근 공개된 갤러리아 백화점의 리노베이션까지.

오늘날 가장 주목받는 디자이너이자 건축의 영역에도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토마스 헤더윅이 저술한 신작 ‘The Humanise’가 한국에 《더 인간적인 건축》이라는 이름으로 번역 되어 11월 20일 발간 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현재 예약판매중입니다.)

토마스 헤더윅의 신작 《더 인간적인 건축》은 건축이 인간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책인데요, 세계적인 디자이너 헤더윅은 현대의 직선적이고 단조로운 건축물이 사람들에게 불행과 환경 파괴를 초래하는 이유를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하고,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도시를 만드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가 30년간 디자인한 대담하고 아름다운 건축 경험을 신경과학과 인지심리학과 결합해 인문학적 관점으로 설명해서 비전공자들도 즐겁게 읽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수백 장의 이미지와 사례를 통해 인간적 건축과 비인간적 건축의 차이를 보여주며, 독자를 ‘인간적인 건축’으로의 여정으로 안내 하고 있는 헤더윅은 인류가 더 따뜻하고 생기 있는 세상을 다시 지을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메시지를 전하는데요, 저도 짧게 나마 책을 읽어봤는데 11월 20일 정식 발간 된다면 여러분들과 함께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들어 보고 싶습니다.

사진

  • Heatherwick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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