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여행 제공

밀라노에서 프리츠커상 수상 건축가들의 작품을 만나요.

《밀라노 건축 여행》

건축가 SANAA

지도에서 보기 밀라노 · 이탈리아 밀라노

오랜만에 책 증정 이벤트로 찾아왔습니다. 저는 건축 여행을 다닐 때 한 도시에 오래 머무르는 편을 선호 합니다. 빠른 이동보다 한 도시를 깊게 들여다보는 쪽이 결국 더 많은 것을 남긴다고 느껴요.

밀라노도 오래 머물고 싶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디자인 위크와 패션, 쇼핑의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알고보면 프리츠커상 수상 건축가 14명의 작품이 한 도시 안에 모여 있는 건축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브랜디 증류소를 문화 공간으로 바꾼 렘 콜하스의 프라다 재단, 노먼 포스터의 애플 피아차 리버티, 데이 비드 치퍼필드의 무덱 문화 박물관, SANAA가 우유 공장 자리에 지은 보코니 뉴 캠퍼스, 그래프턴 아키텍츠가 밀라노의 돌로 쌓아 올린 보코니 뢴트겐 빌딩,

16세기 성벽 위에 세운 헤르조그 앤 드 뫼롱의 펠트리넬리 재단, 자하 하디드와 아라타 이소자키가 나란히 세운 시티라이프의 제네랄리 타워와 알리안츠 타워, 알도 로시의 산드로 페르티니 기념비, 모포시스 톰 메인의 ENI 제6 오피스 빌딩.

그 외에도 안도 다다오의 테아트로 아르마니, 단게 겐조가 마스터플랜을 만든 메타노폴리 업무 단지, 오스카 니마이어의 몬다도리 본사, 렌조 피아노가 콘셉트를 제공한 밀라노 공과 대학교 캠퍼스까지.

한 도시에 이만큼의 라인업이 있는 곳은 드물다고 봅니다.

이 책은 그런 밀라노를 6개 코스, 145개 건축물로 정리한 건축 여행서입니다. 저자는 밀라노에서 30년을 거주하며 도시와 건축을 연구해온 분이고요. 이탈리아 현지의 시선으로 한국 독자에게 풀어낸 여행서라는 점에서 귀한 책이에요.

건축물을 따라 걷다 보면 갤러리도, 카페도, 숨은 골목도 함께 만나게 되는 구성이라 더 매력적입니다.

주한 이탈리아 대사 에밀리아 가토가 책 추천사에서 했던 말처럼, ‘밀라노에 더 오래 머물 이유’가 이 책에 있습니다.

정말 하루, 이틀로는 모자라고, 일주일을 있어도 모자란 도시라는 말이 와닿더라고요. 쇼핑백 대신 이 책 한 권 들고 밀라노를 걸어도 좋겠습니다. 추천드립니다.

《밀라노 건축 여행》 도서 증정 이벤트
증정 인원: 5명
참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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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간: 5월 13일(수) 자정까지
당첨자 발표: 5월 14일, 개별 DM 안내

당첨자분들께는 @yeogadosi 계정에서 개별 DM 드립니다.
*본 콘텐츠는 여가도시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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