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의 새 오페라하우스가 곧 개관합니다
건축가 스노헤타
상하이의 새로운 랜드마크, 그랜드 오페라하우스가 곧 개관합니다.
오늘은 언제나 좋은 공간, 건축을 전문적이고 감각적으로 소개해주시는 클매의 오랜 파트너, 공간교과서
오는 10월 17일, 상하이 황푸강변에 새로운 공연예술 공간이 문을 엽니다.
상하이 그랜드 오페라하우스는 노르웨이 건축사무소
이 건축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특히 인상적인 건 지붕입니다. 일반적인 오페라하우스의 지붕이 건물의 끝이라면, 이곳에서는 오히려 새로운 공간이 시작됩니다. 지상에서 이어지는 나선형 계단을 따라 지붕 위까지 직접 걸어 올라갈 수 있고, 정상에서는 황푸강과 상하이 도심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공연을 보러 온 사람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자연스레 이곳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스노헤타 역시 상하이 대가극원을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내부에는 서로 다른 성격의 세 공연장이 자리합니다. 2,000석 규모의 메인 오페라홀을 중심으로 1,200석 공연장과 1,000석 규모의 유연한 공연장이 구성돼, 대형 오페라와 발레부터 오케스트라, 실험적인 공연까지 다양한 무대를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건축에는 스노헤타뿐 아니라 중국의 ECADI, 공연장 설계 전문회사 Theatre Projects, 그리고 세계적인 공연장 음향설계 회사 나가타
여러분이 보시기에 이 공연장 어떠신가요?
사진
- Tian Fangfang / © Shanghai Grand Opera House / MIR and Snøhet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