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소식

오디움, 2025 베르사유 건축상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내부 특별상 수상

지도에서 보기 오디움 · 서울 서초구

오늘은 사운드와 건축이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순간으로 떠나봅니다.
서울의 오디움(@audeummuseum) 이 유네스코(@unesco)가 주관하는 2025 베르사유 건축상(@prixversailles) 에서

‘World’s Most Beautiful Museums’ 부문 내부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5월, 전 세계 단 7곳만 오른 최종 후보로 선정된 데 이어 이뤄낸 성취로,
오디움의 공간이 가진 미적 완성도, 기능적 설계, 문화·공공적 가치가 국제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순간입니다.

오디움의 공간은 ‘보이지 않는 소리’를 건축 언어로 번역해낸 독창적인 실험이었습니다. 수직으로 배열된 알루미늄 파이프,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광,
그리고 은은한 목재 향과 질감이 겹쳐지며 감각의 층위를 건축적으로 구현합니다.

관람객은 시각·청각·촉각·후각이 이어지는 몰입적 감각 경험을 통해
올해 베르사유 건축상이 강조한 세 가지 가치 아름다움, 지역성, 공공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하게 됩니다.

건축가 구마 겐고는 이번 수상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오디움에서는 소리가 인간 안에 잠든 감각을 깨우는 힘에 주목했습니다.
이곳은 소리와 빛, 바람과 향기가 포개지며 기존의 미술관을 넘어서는 새로운 감각 경험을 제안하는 장소입니다. 관람객에게 조용한 치유와 섬세한 감각의 회복을 선사하길 바랍니다.”

그의 말처럼 오디움은 더 이상 ‘전시하는 공간’이 아니라
소리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이 감각을 깨우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기관으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여전히 예약은 어렵겠네요😢

사진

  • 직접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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