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가 빛으로 지은 별
오늘은 건축과 관계를 맺는 예술 작업을 소개하고자 말레이시아로 떠나봅니다.
말레이시아 건축가 준 하오
총 12개 방향으로 뻗은 별은 약 150m에 달하는 LED와 강철 케이블로 구성됐으며, 사전에 제작된 500여 개의 포인트에 정밀하게 고정되었습니다. 벽과 바닥을 타고 퍼지는 빛은 강렬한 조형적 임팩트를 넘어, 낡은 공간의 결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구성합니다.
작가는 이 설치를
한때 발길이 끊겼던 공간에 다시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게 만든 이 작품은 건축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는 방식을 확장하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는 페낭에 위치한 현대미술 플랫폼 Hin Bus Depot의 큐레이션 아래 진행되었으며,
어둠 속에 건축가가 심은 이 별빛은 단순한 조명을 넘어
건축인과 예술인 모두에게 영감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소개해 드립니다.
위치: 말레이시아 페낭, 버터워스
작품명: The Star
디자인: Jun Hao Ong
구성: 약 150m LED + 12방향 강철 케이블 구조
사진 크레딧
사진
- photo by Jun Ong
(c), AllIsAmazing(c), Ronaldas Buozi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