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공장의 재탄생
🏆 2019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코스모 40
코스모40 프로젝트는 40년 동안 사용되다 버려진 코스모화학 공장 40동을 리모델링하여 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입니다.
공장의 노후화되고 오래된 외벽과 대비되는 높게 뻗은 H빔 기둥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 건물을 보존하면서도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고자 하는 발상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코스모40의 리모델링은 기존 공장의 본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오늘날에 필요한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을 접목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모든 것을 보존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사용자와 지역의 필요를 중심에 둔 유연한 공간 설계가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었다고 하네요.
그 전략 중 하나로 코스모40의 설계는 옛 공장의 기둥 구조를 보존하면서도 새로운 고리 모양의 신관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삽입된 신관은 로비와 수직적인 동선 역할을 하며 옛 공장의 공간을 새롭게 경험하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신관은 구조적으로 완전히 독립된 증축으로 설계되어, 기존 공장이 재생 건축의 현행법 충족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어 처음부터 의도했던 과거의 보존과 현대적 기능의 충족이라는 강렬한 대비적 요구도 모두 만족 시킬 수 있었구요.
옛 공장 공간을 보존하되 강렬한 인상의 다목적 홀로 활용되어 다양한 이벤트를 수용할 수 있는 열린
신관은 빈브라더스를 포함한
이 오래된 화학 공장의 공간은 이벤트와 상업 활동을 위한 장소를 넘어 도시재생을 통한 문화적 생태계로 기능하도록 기획되었다고 하는데요, 노후화된 지역이지만 오래된 공간을 새롭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내고, 이를 통해 사람들이 찾아오게 만드는 이 시대에 필요한 건축의 역할을 이행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왠지모를 뿌듯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 오래된 공장에는 새롭게 관입된 것은 신관만이 아니라 문화도 함께 들어섰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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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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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것 양수인 소장의 건축적 제안이 1차적으로 구현된 이후 SML의 임승모 소장이 2차 내부공간 디렉팅을 더함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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