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륙, 이타미 준의 건축
바람이 남긴 두 개의 호흡
건축가 이타미 준
오늘은 한 건축가가 평생 탐구해온 자연의 언어, 그리고 그 언어를 이어받아 또 다른 문장을 써 내려가고 있는 두 건축가의 세계를 소개합니다.
노아의 방주를 닮은 방주교회,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포도송이처럼 보이는 포도호텔,
그리고 이번 겨울, 그의 사유를 가장 깊이 이해하는 이가 서울 한남동에서 그 흐름을 다시 펼칩니다. 이타미 준의 딸이자 건축가, 유이화
전시 장소
하나의 공간 안에서 2000년대 유이화의 작업부터 1970년대 이타미 준의 데뷔작까지 총 29점의 프로젝트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전개 방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라고 해요.
자연의 결을 한 겹씩 걷어내듯, 두 건축가가 어떤 생각에서 출발해 어디로 나아갔는지를 차분히 따라가는 여정을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는 2025년 12월 6일부터 2026년 1월 18일까지, 한남동에서 두 건축가가 남긴 바람의 호흡을 직접 경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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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겨울이 시작되는 서울, 바람의 흐름을 건축으로 기록해온 두 건축가의 세계를 직접 걸어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입니다.
서울에 상륙한 이타미 준의 세계, 한남동 FEZH에서
사진
(C)페즈 / 직접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