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행사

서울 상륙, 이타미 준의 건축

바람이 남긴 두 개의 호흡

〈바람의 건축 : 이타미 준과 유이화가 남긴 바람의 호흡〉 · 2025.12.6 – 2026.1.18

건축가 이타미 준

지도에서 보기 FEZH · 서울 용산구

오늘은 한 건축가가 평생 탐구해온 자연의 언어, 그리고 그 언어를 이어받아 또 다른 문장을 써 내려가고 있는 두 건축가의 세계를 소개합니다.

노아의 방주를 닮은 방주교회,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포도송이처럼 보이는 포도호텔, 바람·물·돌을 각각의 장으로 풀어낸 제주 삼부작. 한국의 자연을 건축의 호흡으로 번역한 사람, 이타미 준(유동룡).

그리고 이번 겨울, 그의 사유를 가장 깊이 이해하는 이가 서울 한남동에서 그 흐름을 다시 펼칩니다. 이타미 준의 딸이자 건축가, 유이화(@ehwayoo) 입니다.

전시 장소 FEZH(페즈)는 유이화 건축가가 직접 설계한 공간입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는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두 건축가의 호흡이 실제 공간 안에서 이어지는 장면이 될것으로 보여요👀

하나의 공간 안에서 2000년대 유이화의 작업부터 1970년대 이타미 준의 데뷔작까지 총 29점의 프로젝트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전개 방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라고 해요.

자연의 결을 한 겹씩 걷어내듯, 두 건축가가 어떤 생각에서 출발해 어디로 나아갔는지를 차분히 따라가는 여정을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는 2025년 12월 6일부터 2026년 1월 18일까지, 한남동에서 두 건축가가 남긴 바람의 호흡을 직접 경험해 보셔요🫡

〈바람의 건축 : 이타미 준과 유이화의 바람이 남긴 호흡〉
📍 FEZH(페즈) –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11길 41
📍 2025.12.6 – 2026.1.18
📍 주최/주관 : FEZH · 이타미준건축문화재단 · 유동룡미술관
※ 11월 17일(월)–23일(일) 일주일간 30% 할인 얼리버드 예약 진행

겨울이 시작되는 서울, 바람의 흐름을 건축으로 기록해온 두 건축가의 세계를 직접 걸어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입니다.

서울에 상륙한 이타미 준의 세계, 한남동 FEZH에서 경험해보세요🏃

사진

  • (C)페즈 / 직접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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