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소식

현대차 GBC, 105층에서 54층 ‘세 쌍둥이 빌딩’으로 재탄생?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

건축가 노먼 포스터

지도에서 보기 현대차 신사옥 (GBC) · 서울 강남구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새 사옥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를 짓습니다. 2014년, 단군이래 최대 부지 매입가라는 10조 5,500억원이라는 금액으로 한전부지를 거머쥔 현대자동차그룹이 원래 국내 최대 높이의 105층 높이의 초고층 빌딩 한 동을 계획했었지만, 여러 이유들로 최근 설계안을 바꿔 54층(약 242m) 높이의 빌딩 세 동과 9~10층 높이의 빌딩 두 동을 짓기로 발표하였습니다.

새로운 설계안은 건물의 높이보다는 첨단 기술과 도심 속 녹지를 강조하는데요, 자타공인 세계적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설계해 건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 컴플렉스에는 현대차 본사와 호텔, 전망대,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저층 빌딩에는 공연장과 전시장 등 문화 공간이 마련됩니다. 단지 중앙과 영동대로 지상부를 녹지로 연결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도시 랜드마크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하네요.

현재 서울시와 현대차는 건축 허가와 공공 기여금 문제 등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협상이 마무리되면 빠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삼성동에 자리 잡을 새로운 세 쌍둥이 랜드마크, 어떻게 생각하세요?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2 (삼성동)
✅ 본 계획(안)은 사업자 제안으로 협상과정에서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서울시

사진

  • 1,2 : 2025년 계획안
  • 3,4 : 2024년 계획안
  • 5 : 2016년 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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