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미래의 병치 그리고 과정적 공간 (Sequence)
FUTURA SEOUL
과거 사대부들이 모여 살던 작은 스케일의 한옥공간들로 이루어진 서울 북촌에, 10m가 넘는 대공간을 가진 FUTURA SEOUL이 들어섰습니다. 심지어 개관전의 작가는, 뉴욕 현대미술관
전통건축 가람, 사찰공간의 특징중 하나는 바로 과정적 공간 즉,
푸투라 서울에서는 가장 현대화된 과정적 공간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건물에 진입하는 순간부터 눈길을 끄는 입구
진입하며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내부 공간은 반층 높이의 영역을 걸어서 올라가게 하며 시선은 파도치는 육중한 콘크리트 천장과 함께 상승하며 후원의 자연까지 닿게 됩니다.
그 과정 이후에 시작된 전시 공간에선 미래적인 AI가 만들어낸 미디어작업으로 구현된 압도적인 자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자연의 경관을 빌린 차경으로 극적인 공간 효과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미디어의 힘을 빌린 극적인 공간경험의 형성이 인상 깊었습니다.
전시를 관람하고 옥상정원에 이르게 되면 도회적인 서울도심과 북촌의 고즈넉한 전경을 함께 경험하며 다시 현실의 자연으로 회귀합니다.
오랜만에 북촌에 멋진 문화공간이
올 상반기부터 공사현장을 오며가며 이 공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VIP 오프닝 리셉션에 초대해주셔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 정식 개관일은 9월 5일입니다.
@perspe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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